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안 민츠 (문단 편집) ==== 전략전술 ==== 양 사후 [[공화주의]] 진영의 장기적인 전략을 짜면서 동시에 단기적인 위기에도 대처한 모습을 보면, 뛰어난 전략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제국의 장기적인 전략을 파악하고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한편, [[노이에란트 전역]]에서 로이엔탈의 요청을 거부하고 제국군에 협조해 단기간 수호 관계를 성립하여 전력을 보존했다. 양 웬리의 수제자답게 실전에서도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11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제국군 2선급 지휘관 [[바겐자일]] 대장을 갖고 놀았고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 상급대장을 제 발로 토르 하머의 사정거리 내로 들어오게 하여 [[토르 하머]]로 패퇴시켰으며, [[시바 성역 회전]]에서도 무인함 전술로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상급대장과 [[볼프강 미터마이어]] 원수를 세트로 낚아 제국군 총기함 [[브륀힐트(은하영웅전설)|브륀힐트]]에 침입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제11차 이제르론 공방전]]은 율리안의 전술적 능력을 보여준 전투였다. [[바겐자일]]에게 병행추격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틀이나 함대를 조금식 후퇴시켰는데, 바겐자일은 멋모르고 쫓아갔다가 자기도 모르게 토르 하머의 사거리로 돌아가 줄행랑을 쳐야 했다. 율리안은 그러면서도 반대 방향에서 회랑으로 진입한 바렌 함대가 이제르론 요새 주변 공역에 도착할 시간을 예측하고, 바렌의 전략을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해두는 모습은 제국군 1급 지휘관에 꿇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술적 능력은 제국군에게 저평가받았는데, 이제르론 혁명군에 [[골덴바움 왕조]] 최후의 명장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국군 제독들은 율리안의 전략과 함대운용을 보면서도, 메르카츠가 지휘했거나 적어도 메르카츠의 도움을 받았으리라고 추측했다. 물론 그렇다고 제국군이 율리안을 무시하거나 우습게 본 건 아니고, 능력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